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타워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미나토구립 시바공원 다이몬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바공원 안에서도 정확한 포토존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글 맨 밑에 도쿄타워 운영시간, 입장료 정보도 정리해 놨습니다.
도쿄타워란?
간단하게 나무위키에서 도쿄타워 설명 가져와봤습니다.
일본 도쿄도(都) 미나토구(港区)에 있는 탑이다. 프랑스의 에펠탑을 모방하여 만들었으며 정식 명칭은 일본 전파탑 (日本電波塔 Japan Radio Tower). 전일본 타워 협의회에 가입되어 있다. 일본과 도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다. 도쿄 타워가 세워진 이유는 송신탑을 일원화하기 위해서였다. 민간 자본이 투입되었다. 오사카의 신문왕이자, 산케이 신문의 사장이었던 마에다 히사키치(前田久吉)라는 사람이 세웠다. 원래는 380m 정도의 높이로 지어야 전파가 도쿄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데, 너무 높게 지으면 철탑이 흔들려서 영상이 잘 안 나올까 봐 333m로 지었다고 한다.
미나토구립 시바공원 위치, 가는법
미나토구립 시바공원은 다이몬역, 시바코엔역, 아카바네바시역 세 개의 역에 인접해 있습니다. 저는 다이몬역에서 내려 걸어갔습니다. 아래에 시바공원 지도 참조 부탁드립니다.
다이몬역에서 내려서 시바공원 쪽으로 가는길 설레고 좋더라구요. 뒤에 일본스러운(?) 건축물도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 미나토구립 시바공원 도쿄타워 포토스팟은 사진상 보이는 신사 문으로 들어가면 안되고, 저문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더 걸어가야합니다.
저는 이상한 힘에 이끌려 저 신사 문에 들어가서 구경하다 왔는데, 시간여유가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안에 들어가서 찍으시면 이런 도쿄타워 뷰로 사진을 찍으실 수 있고, 도쿄타워가 약간 가려지게 됩니다. 사원과 함께 찍고 싶으시다면 좋은듯합니다. 하지만 저의 목표는 도쿄타워가 가려지지 않는 포토스팟으로 가는거기에, 다시 나와서 시바공원으로 걸어갔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렇게 다이몬역에서 내리셨다면, 첫번째 사진처럼 걸어서 왼쪽으로 꺾은 후 미나토구립 시바공원으로 들어가셔야합니다. 정확한 포토존 위치는 아래 지도상 별표 친 곳입니다. 시바코엔역에 내리셨다면 A4출구에서 조금 직진하시면 왼쪽에 있습니다. 프린스 시바공원으로 가시는분도 있던데, 저는 아래 위치가 포토스팟으로 충분했습니다.
도쿄타워 포토스팟
자 이제 노을지는 시간에 맞춰 가시면 위에 사진과 같은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공원이라서 잔디도 깔려있어서 더 사진이 멋지게 나옵니다.
- 일본 도쿄 가시는 달에 맞춰서 ‘도쿄 5월 일몰시간’으로 검색하셔서 맞춰 가시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옵니다.
열심히 도쿄 사진 스팟을 찾아와서 찍은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쿄타워가 거의 전부 나오며, 가리는 것 없이 찍을 수 있기에, 미나토구립 시바공원 도쿄타워 사진 명소로 인정합니다!
도쿄타워 전망대 가격
도쿄타워를 직접 가보고 싶으신분은 아래 나무위키 글 참조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입장료 아래에 있습니다. 아래 입장료는 도쿄타워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00 ~ 오후 10:30
- 입장료 아래와 같음. 메인데크와 탑 데크 투어 가격차이가 있으며 전부 보려면 성인은 4만엔입니다. (한국에서 미리 티켓을 사 가시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도쿄타워 사진스팟으로 유명한 미나토구립 시바공원 다이몬역, 시바공원 안에서도 정확한 포토존 위치, 도쿄타워 입장료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즐거운 일본 도쿄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일본에 가시면 꼭 들리시는 돈키호테 쇼핑리스트는 아래 글 참조하시면 됩니다. 또한 도쿄 가시면 꼭 가는 아사쿠사, 센소지 전망대인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 글도 꼭 보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