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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입장료, 한옥스테이 지산고택, 주차, 시간, 숙박, 숙소 정보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누들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안동 하회마을 지산고택에서 한옥스테이 했던 경험을 써보겠습니다. 하회마을 입장료, 입장시간, 주차, 숙박, 숙소 정보 등을 아래에 정리해봤습니다.

엄마와, 친척동생, 저 이렇게 여자 셋이 다녀온 즐거운 한옥스테이 여행이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위치

안동 하회마을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에 있습니다.

나무위키 하회마을 뜻(개요)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한 민속마을.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소이며 별칭으로 ‘하회민속마을’, ‘안동 하회마을’, ‘하회민속촌’ 등으로도 불린다. 하회(河回)라는 이름 그대로 강물이 마을을 감싸고 흐르고 있다. 도산서원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하회마을 입장료, 입장시간

입장시간 안내

  • 하절기(4월~9월) : 9:00~17:30(입장마감)
  • 동절기(10월~3월) : 9:00 ~16:30(입장마감)

입장료

  • 어른 : 5,000원(59년생 생일 이후 무료)
  • 청소년 : 2,500원
  • 어린이 : 1,500원(7세~12세이하)
    • 안동 시민 및 예천군민 할인

*공용주차장 이용료, 하회세계탈박물관 관람료, 셔틀버스 요금 무료

하회마을 주차정보

하회마을은 안동시에서 9시부터 18시(동절기는 16:30)까지 외부 차량의 마을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을 밖에있는 주차장에 주차 후, 입장료를 지불하신 후 셔틀버스를 타고 하회마을로 오셔야 합니다.

지산고택/안동 하회마을 한옥스테이 후기(예약방법)

저는 하회마을 1박 한옥스테이를, 아래 지산고택에서 엄마랑, 친척동생이랑 했는데요,

친척동생이 외국에서 계속 살다가 잠깐 한국에 놀러온거라, 어떤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엄마의 추천으로 안동 하회마을 안에서 1박을 하는 한옥스테이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문화를 잘 모르는 친척동생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도 소개시켜 주기 좋았기에, 참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지산고택은 아래와 같이 안동하회마을 하회리61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산고택과 같은 오래된 집을 숙박할 수 있도록 하셔서 하회마을 안에서 마을 분들께서 숙박업을 종종 하시더라구요.

지산고택 예약방법

지산고택 예약사이트

한옥스테이를 계속해서 검색 하다가, 지산고택 리뷰가 좋길래 아래와 같이 내돈내산으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하회마을 숙박 예약은 위에 예약사이트를 통해 카톡문의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다른 고택 등에 숙박하시려는 분은 다른 곳으로 연락하셔야합니다.)

당일에 급하게 예약한거라 3인 예약이 가능할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위에 카톡과 같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답을 해주셔서 무사히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에 한옥에서 자는건 처음이고, 엄마가 계셔서 추울까봐 걱정을 조금 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한옥 고유의 장점인 온돌로 따뜻하게 잘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수족냉증인 저에게는 한옥이 딱이었어요!

위에 지산고택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가져와 봤습니다.

<지산고택 룸>

  • 안방
  • 상방
  • 사랑방
  • 초가방

지산고택 룸(방) 종류는 위와 같이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방 내부에 화장실이 있고, 3인 숙박이 가능한 상방으로 선택했어요. 각 룸마다 화장실은 단독으로 다 있으나, 화장실이 내부에 있나, 외부에 있나의 차이가 있습니다.

지산고택 가격(이용요금)

이용요금은 1박 (3명)에 13만원이었습니다.(2명이면 더 저렴해집니다.) 조식(떡 구이, 모닝커피)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입니다.

<추가 정보>

주차 가능하며, 각방 기본 더블요와 이불이 셋팅 됩니다. 공용냉장고, 전자렌지, 커피포트가 안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간단한 레토르트 음식 등은 갖고 와도 문제 없습니다.(저녁에 하회마을 식당이 문 닫기 때문)

화장실은 현대식으로 되어있어서 안에 샴푸와 린스, 헤어드라이기, 치약, 비누 등 씻는데에 필요한 물품들은 모두 있습니다.

<지산고택 상방 정보> – 제가 머문 ‘상방’ 정보를 다시한번 정리해봤습니다.

  • 가격 : 3인 13만원(2인인 경우 11만원)
  • 화장실 : 단독 내부
  • 주차 : 가능
  • 입실(체크인) : 오후 3시
  • 퇴실(체크아웃) : 오전 11시

저는 지산고택에 입실하기 전에, 기껏 안동에 왔으니 한식으로 배부르게 먹고 하회마을을 구경했습니다.

어두운 밤과 이른아침에는 하회마을에 들어오는 관광객이 없어서, 참 조용하고 우리만의 섬같은 느낌이라 좋았답니다.

위와 같이, 지산고택 사이트에는 주변 관광지까지 잘 나와있습니다. 하회마을이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한바퀴 걸어서 걸으면 얼마 안걸리긴 합니다. 그래도 마을에 들어와서 엄마랑 동생이랑 사진찍고 이야기하면서 구경하니 어느새 밤이 되더라고요.

저는 아래 사진처럼 친척동생과 마치 커플여행처럼 사진을 많이 찍고 하회마을 방방곳곳을 돌아다녔어요, 엄마가 사진이 남는거라고 계속 커플 포즈를 요청했답니다. 전주 여행 갔을 때, 한옥스테이 해본 적이 있는데,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주 한옥마을과는 다른 분위기가 풍겨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하회’라는 이름은 마을 주위를 감싸 안고 흐르는 낙동강의 모습이 ‘회’자와 비슷하다고 붙여진 이름이기에, 마을 전체가 다른 지역에 비해 습도도 높은 것 같고 여행도 재밌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마치 신혼여행 사진 컨셉으로 찍었습니다.(90년대 신혼여행사진)

전 다른 곳에서 한옥스테이, 템플스테이 한 경험들이 있었지만, 한국에서 이렇게 한옥에서 숙박한 적 없는 친척동생이 생각보다 안동 하회마을이 좋은 추억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어려서 MZ세대의 이목을 끌게 없긴 했는데도, 사진을 많이찍고 즐기다 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래사진과 같이, 조식으로는 모닝커피와 구운 떡이 함께 나왔습니다. 떡을 정말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구운떡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아침에 간단하게 간식처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하회마을 입장료, 입장시간, 주차, 숙박, 숙소 정보를 안내하면서, 하회마을 숙박인 지산고택에 대한 후기를 써봤습니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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