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씨쉘리조트 베트남 씨쉘 푸꾸옥 중부 오션뷰 호텔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누들이입니다. 오늘은 푸꾸옥 여행 때 오션뷰에 반했던, 베트남 푸꾸옥 중부 호텔 씨쉘리조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씨쉘 호텔 앤 스파 리조트, 씨셸스 푸꾸옥 호텔 & 스파, 등 다양하게 불리는 호텔입니다. 아래 구글 지도에는 씨셸스라고 쓰여 있네요.

씨쉘 푸꾸옥 리조트 위치

씨쉘 리조트는 푸꾸옥 섬 중부에 있으며, 유명한 즈엉동 야시장과 도보 10분 미만으로 매우 인접해 있고, 모닝투어나 패키지로 가는 분들이 들리시는 진꺼우사원(딘커우사원)은 바로 호텔에서 보일 정도, 도보 5분 미만의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씨쉘 호텔은 푸꾸옥 중부에 위치해서, 공항, 킹콩마트 차로 매우 가깝기 때문에, 푸꾸옥에서 3박정도 짧게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최적인 호텔입니다.

1.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7분
2. 킹콩마트 차로 약 6분

씨쉘호텔 외부 사진입니다. 마치 유람선, 배 모양으로 건축되어 있습니다. 객실 수는 겉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들어가면 객실 수가 많습니다. 북부 빈펄 리조트보다 중부의 씨셀리조트가 더 국적이 다양한 외국인 손님이 많았습니다.

씨쉘스 푸꾸옥 1박 가격, 체크인, 체크아웃시간

Seashells phuquoc hotel & spa (씨쉘 푸꾸옥 호텔 앤 스파)

룸 뷰 방향이 크게는 오션뷰, 도시뷰 2가지 종류로 나눠있습니다. 이 호텔 예약하실 때는 꼭 오션뷰(바다뷰)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가격 생각해서 뷰는 포기하려고 했는데, 푸꾸옥 오션뷰 숙소에 머물러보니, 이 호텔은 꼭 오션뷰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고다로 약간 할인받아서, 아래와 같이 예약했습니다.

프리미엄 오션뷰 룸(씨뷰, 발코니), 조식포함 : 1박에 약 15만원(3박에 약 47만원)

*수영장은 당연히 포함인 금액이며, 공항 이동 교통편 서비스(왕복)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푸꾸옥 공항에서 호텔로 가시는 분 or 체크아웃하고 공항가시는 분은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체크인 시간 : 3시, 체크아웃 시간 : 12시

*참조 : 씨쉘리조트 아고다 예약링크

수영장 사진, 체크인 등 정보

푸꾸옥에서 호텔을 고를 때 제일 중요한게 수영장이었는데요, 수영장은 체크인 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나름 꿀팁)

우선 프론트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겼습니다. 그렇지만 체크인인 3시 전에는 객실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또한 씨셀은 체크인 할 때, 보증금 일정금액을 내야합니다.(체크아웃시 돌려받음) 외국에서 보증금 내는건 참 불편합니다. 현금을 더 뽑아야하기 때문입니다. 보증금(Deposit) 200달러로 기억합니다.

1층에 로비, 조식먹는 레스토랑, 수영장이 모두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쓰고 있는 모자는, 객실 내부에 비치된 모자로써 숙박 기간동안 쓰고 다닐 수 있습니다. 가볍고 귀여워서 많이들 쓰고 다니더라구요.

호텔 수영장은 이렇게 수영장 물 안에 Bar가 있어서, 물안에서 음료나 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과 같이 바로 바다와도 접하고 있어서, 바다로 나가기가 쉽습니다. 바다수영 & 수영장 수영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영에 최적화된 푸꾸옥 호텔이었습니다.

객실 내부 사진

프리미엄 오션뷰 룸(씨뷰, 발코니)

이제 제가 씨쉘 호텔에서 묵었던, 프리미엄 오션뷰 룸(씨뷰, 발코니) 내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긴 직사각형 형태로 룸 + 화장실 + 샤워실 + 테라스 구조로 되어있고, 중간에 욕조가 있습니다.

침대가 무척 넓고, 세면대도 2개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다만, 푸꾸옥 여행하실 때 샤워기 필터는 꼭챙겨가셔야 합니다. 수질이 한국에 비해 무척 안좋기 때문입니다.

이 객실의 정말 큰 장점은 오션뷰 테라스 였습니다. 테라스가 넓고 바다가 끝없이 보여서, 바다보면서 책읽는 시간이 참 낭만적이었습니다. 꼭꼭 오션뷰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오션뷰 전망은 이렇게 수영장도 보이기 때문에 더 멋있습니다. 수영장 조명이 있기에, 낮에도, 밤에도 멋있습니다.

호텔 조식 정보, 후기, 팁

다른 푸꾸옥 호텔에 비해 음식이 대단히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디저트류가(빵, 음료) 많았으며 맛은 대체로 평범했습니다. 다만 숙박객 수에 비해, 레스토랑 테이블 수가 적어서, 아침에 빨리 오지않으면 자리가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녁에 BBQ 파티처럼 유료 저녁 뷔페로 운영하던데,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했습니다. 수영장 앞에서 공연자들이 노래도 부르는 공연도 있어서, 노래들으면서 밥먹거나 수영해도 참 좋은 시간이 될 듯합니다. 전 객실에서 노래를 들었는데 기억에 남습니다.

TIP : 즈엉동 야시장, 액티비티

앞서 말씀드렸듯이, 씨셀스 호텔에서 도보 10분거리에 푸꾸옥 유명 야시장, 즈엉동 야시장이 있습니다.

밤 늦게까지 영업하므로, 저녁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러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지만, 저는 위생문제로 사먹진 않았습니다. 또한 야시장안에 작은 킹콩마트가 있으니, 큰 킹콩마트까지 택시타고 가는게 힘드신 분은, 이 킹콩마트를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땅콩 호객행위를 많이 하는 곳입니다.

액티비티 추천 – 패러세일링

또한 씨쉘 리조트와는 별개로, 씨셀 수영장에서 바로 바다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패러세일링, 모터보트 타기 등 여러 물에서 할 수있는 액티비티를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저는 1인당 약 3만원으로 패러세일링을 했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저렴한 돈으로 바로 호텔에서 할 수 있으니, 놀이기구나 액티비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푸꾸옥씨쉘리조트 푸꾸옥 중부 호텔로 추천드리며, 즐거운 푸꾸옥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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